책 리뷰 일흔넷.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프리드리히 니체 ★★★

악한 자들이 어떠한 해악을 끼치든 착한 자들이 끼치는 해악이야말로 가장 해롭다. 착하고 의로운 자들의 정신은 그들의 알량한 양심에 사로잡혀 있었기 때문에 이를 박살내야 한다.

차라투스트라는 초월적 존재를 찾아 홀로 방황했다. 밤마다 정처도 없이 그의 영혼은 누구를 갈구했던가. 그는 산에 올랐고, 산 위에서 누구를 찾았던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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