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서른일곱. 이상한 도서관

이상한 도서관 - 무라카미 하루키 ★★★

무라카미 하루키식의 스티븐 킹류 공포 단편소설. 기존의 스릴러에서 공포의 대상을 점점 드러내며 이야기를 전개시켜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방식과는 전혀 다르다. 스릴러라고 할 수 있을까? 장르가 하루키이다. 작품내 캐릭터를 구성하고 묘사하여 만들어나가는 것이 훌륭하며 글 곳곳에 그의 색채가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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