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아흔. 대성당

대성당 - 레이먼드 카버 ★★★
작중 인물들은 끊임없이 가질 수 없는 것에 집착한다. 그러나 그 집착은 상대를 향하기보다는 자신의 감정에 머무른다. 사랑이나 연민이라는 말 뒤에는 상대의 마음보다는 자기 불안과 욕망이 먼저 놓인다. 남편은 맹인과 그의 아내를 보며 이해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자신의 기준으로 판단할 뿐이다. 그 과정에서 질투와 불편함, 그리고 남의 불행을 통해 자신의 삶을 확인하려는 샤덴프로이데.

대성당 - 레이먼드 카버 ★★★
작중 인물들은 끊임없이 가질 수 없는 것에 집착한다. 그러나 그 집착은 상대를 향하기보다는 자신의 감정에 머무른다. 사랑이나 연민이라는 말 뒤에는 상대의 마음보다는 자기 불안과 욕망이 먼저 놓인다. 남편은 맹인과 그의 아내를 보며 이해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자신의 기준으로 판단할 뿐이다. 그 과정에서 질투와 불편함, 그리고 남의 불행을 통해 자신의 삶을 확인하려는 샤덴프로이데.